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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rimrose Hill 2009/08/18
  2. 자연사 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 2009/08/18

Primrose Hill

from United Kingdom 2009/08/18 02:14
08.09.21(일)

자연사박물관을 떠나 민박집 언니 추천으로 리젠트 파크 위에 있다든 Primrose Hill에 가보기로 했다. 런던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지하철 잘못타서 다시 갈아타려고 하는데 지하철 운행 안하고.. 하여 겨우 다른 지하철역에 가서 버스를 탔는데 반대방향으로 타서 다시 또 걷고 해서 겨우 갔다.. 음 이날 사진은 엄청 찍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가 끊어질 것 같고 허리 나갈 것 같고 발바닥은 불날 것 같았지만 런던의 소소한 동네 거리를 많이 봐서 기분은 좋았다.


아마 걷다가 너무 배가고프기도 하고 다시 어떻게 가야 하나 지도좀 볼겸 쉴겸 맥도날드에 들어갔었는데 외국인이 합석해도 되냐고 물어봐서 같이 햄버거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영어회화 꼭 열심히 해서 담엔 이야기도 나워야지~
아 그리고 버스 여러번 갈아 탈 때 어떤 할머니분께서 나에게 길을 물어보시는 것이였다. 나도 길 잃어버려서 헤매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대체 외국인한테 거리낌 없이 길을 묻는 외국은 정말 나에겐 신선한 충격~ ㅋㅋ 우리나라에서 지도들고 다니는 외국인 있음 길물어볼까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Primrose Hill 언덕에 겨우 도착할 무렵!!!!!!!! 아랍남자가 나한테 말걸면서 길 찾야고 해서 Primrose Hill 찾는다고 여기 맞냐고 하니까 그렇다고 해서 더 자세히 알려주길래 고맙다고 했더니 한참 혼자 얘기하더니 사랑을 만들자는 둥 나는 사랑을 믿냐고 하는줄 알고 멍청하게 무조건 예스로 대답했다가 키스당할뻔 해서 완전 뒤도안돌아보고 줄행랑 쳤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럽여행 준비할 때 얼핏 동양여자들한테 이렇게 접근하는 남자가 있다고 하더니 ㅋㅋㅋ 진짜 있을 줄이야 ㅋㅋ 여자혼자 다니면 무섭기도 하지만 말걸어오는 사람들도 많아서 좋았는데 역시나 다 장단점이 있기 마련인가 보다 ㅋㅋㅋㅋ

그럼 Primrose Hill 사진 공개~


뒹굴고 싶었지만...............난 매너있는 여자니까....ㅋㅋㅋ


정말 이쁘다.

예쁜 가로등

해질녘..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중후한 아저씨..


마침 하늘에 비행기가 지나간다. 너무 이쁜 하늘.


삼삼오오 모여 런던전경을 감상하고 있는 그들. 마치 도심속에 상처받았던 마음을 여기서 시내를 바라보노라면 마치 내마음을 치유해줄 것만 같았던 그 장소, 그 시각.


자전거도 타고~

데이트도 하구~


예쁜 사진하나 건졌다!!!!!!!!!!


내려오는길.. 좀더 야경을 즐기고 싶었지만 너무 추운 관계로 해질녘만 바라보며 발걸음을 재촉해야만 했다.


멍멍아 너도 아쉽니?


한적하게, 느긋하게 마냥 이길을 걷고만 싶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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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을 뒤로하고 바로 건너편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으로 고고고~





자연사 박물관도 역시 무료입장!! 캬캬캬 오늘은 무료로 즐기는 데이~ㅋ
이곳은 쌍방향의 전시 덕분에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인기있는 곳이라 한다. 2,200만 종의 동식물이 있는 다윈센터와 고베 지진 시뮬레이터가 대표적인 볼거리다.(론니플래닛 참조)


해저터널을 통과하는 듯한 기분으로 높은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간다~


여기에서는 화산폭발이 이루어지고 난 돌이나 지진의 느낌 등을 직접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는 것들이 있었는데 호기심을 못누르고 나도 해보고자 아이들을 기다리며 열심히 해봤던 기억이 난다 ㅋ












공룡이 너무 커서 전체샷은 못찍었지만 ㅋㅋ진짜 대단했다.


이공룡은 실제로 움직인다 ㅋㅋ 사진에서도 느낄 수 있는 저 역동적인 몸짓! 소리도 난다 ㅎㅎ






이것은 그 유명한 흰긴수염고래!
실제 모형과 뼈대가 거대하게 전시되어 있다.


옆에 기린도 있고~


코끼리도 있고~


얼룩말도 있다 ㅋㅋ 마치 동물원에 온 듯한 느낌!

우리나라 엄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견학시켜주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 먼 나라까지 와서.. 그리고 어느 엄마나 아이들은 똑같나 보다. 인종만 틀릴 뿐 젊은 사람이나 노인이나 어린이들이나.. 다른나라에 산다고 해서 피부색이 다르다고 해서 연령대별로 공통점은 비슷한 것 같다. 사회적 풍토에 따라 차별이 있기도 하겠지만 말이다. 역시나 우리나라 전시회는 좀더 차별성을 두어야 할 것 같다. 가장 기억남는 것은 공룡 재해석한 티락스, 공룡뼈대, 흰긴수염고래, 지진의 느낌을 알 수 있는 시뮬레이션.. 등등 건물도 멋지고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는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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