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가면 또 빼놓을 수 없는 장소, 자갈치 시장!
음하하하-
회먹을 생각에 두근두근 거리며 1호선 자갈치역에서 내려 자갈치시장을 찾았다.

자갈치시장 http://www.jagalchimarket.or.kr/







자갈치시장 약 20m 남겨두고 비가 추적추적 오기 시작한다. 회먹기 바로 직전이지만 우린 핫바를 한개 사서 나눠먹는다. 하하하하하 ~


갈매기 모형으로 만들어진 자갈치 시장 상가는 언제봐도 참 세련되었다. 사이트도 어쩜 이리 세련되었는지...와우~
건물 안도 깨끗하고 좋다!!!!!!!!!!!!!


비 다젖고 찝찝한 몸을 이끌고 상가안으로 들어가 어디서 먹을지 두리번 거린다.
응 근데 여긴 어디더라? 응? 어디였지? 멍..
아! 하동횟집!! 응? 1층은 이이름이 아닌가? 멍
우린 쥐치랑 줄돔을 먹기로 하고 회를 쳐달라고 한다!
아저씨가 명함주면서 담엔 애인이랑 오랬는데..언제..





하하하 사진으로 보면 잘 안느껴질지 모르지만 저 살 두툼한거 봐라.
사실 난 회는 잘 못먹었었는데(아버지 고향이 진도인데 엄마식성을 닮아서인지 그런가?)커서는 안가리고 다 잘먹는다. 푸하하학
육지, 바다 가리는거 없다 ㅋㅋㅋ


아웅 흥분해서 사진촛점따위 신경안쓰고 찍었군..


대박 흔들렸근 ㅋㅋㅋ
부산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갓김치!!!!!!!!!!!!!!!!!
아주머니께서 서울가면 맛 못본다고 김치 마구 날라주셨다!!!!!!!!!!!!!
완전맛있다!!!!!!!!갓김치!!!!!!! 또먹고싶다 ㅠㅠ 흐엉엉


보통 회엔 소주랑 많이들 드시는데 우린 생탁을 주문하여 대낮에!!! 마셨다. 와 대박. 부산은 정말.. 술도맛있구나.. 헌데 난 요즘 우생국에 빠져있지만.. 그래도!!!! 생탁... 한짝 사들고 서울갈까도 생각했음 ㅠ_ㅠ
우리가 생탁이랑 먹는거 보고 다른테이블에서도 주문하셨다던 ㅋㅋ
주인아주머니꼐서 일부러 이거 다른가게에서 사다 주시느라 고생도 하셨지 ㅠ 헌데 너무 맛있었음 ㅠ_ㅠ 대낮에 먹는 막걸리 한전과 회한점은 와우


이것이 바로 옥돔구이!!!!!!(구이값은 따로 받으세용)
와대박


녹아. 입에서 녹아


매운탕!!!!!!!!!
보통 매운탕은 국물맛만 보는건줄 알았는데 살이!!!!!!살이!!!!!!!!!!!! 진짜 회치고 남으신거 그대로 넣으신듯!!!!!!!!!!
대박!!!!!!!!!!!!!!!!!!!!!!!!!!!!!!!!이거쓰면서 침고임..




역시 배부르게 먹고 나오면 항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아.. 저 건너편에 보이는 부산의 산토리니 태극도 마을이 보인다.
쩝.. 난 언제가보려나 ㅠ_ㅠ

아.. 기다려 부산 내년에 또 가야지1!!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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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조개구이집이 즐비한 이곳.
사실 우린 '수민이네'를 가려고 택시아저씨한테 부탁했지만 조개구이집 첫 집이 수민이네라 제일 유명하고 사람도 많다고 하여 '끝집'을 우리에게 소개해주셨다. 어떻게 할까 갈팡질팡 하다가 수민이네 사람들이 즐비하게 줄서있는 것을 보고 지레 겁을 먹고 택시아저씨 말대로 끝집을 향해 갔다. 헛. 근데 진짜 이름도 '끝집'이다.












방갈로에 앉지도 못하고, 바다를 보며 먹는 조개구이를 상상했건만 칠흙같은 어둠속의 바다만이 우리를 반겨줄뿐.
바람도 거세게 불어 2층에 자리를 잡아 조개구이와 장어를 먹기시작했다. 사실 음식사진에 익숙하지도 않고 성질도 급해서 사진이 죄다 흔들렸다. 먹고싶은 그 순간을 못참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 ㅋㅋㅋㅋㅋ
아.. 장어살이 이렇게 도톰할줄이야.. 조개구이는 와.. 와우.
택시아저씨 말이 여행에서 먹는 음식은 무얼 먹어도 맛있다 하셨지만 난 맨날먹어도 그맛이 참 새롭다. ㅋㅋㅋㅋㅋㅋ 아웅 두번째 와보는 부산이지만 이런 곳이 다 있다니!!


부산에서의 술은 C1이 짱인줄 알았는데 좋은데이 라는 술도 있었다니..
이번여행에서는 참 많은걸 알아간다 ㅋㅋ 훨 부드럽고 격하게(?) 취하지도 않는 좋은데이!! 좋은데이? ㅋㅋㅋ
날씨가 좀더 좋았더라면 빨간 등대도 있고 바닷바람과 철썩철썩 파도소리를 들으며 틱톡 하는 조개굽는 소리와 술잔을 기울이며 좋은 사람들과 더 즐거운 저녁을 보낼 수 있었을 테지만 비록 밤바다의 모습은 즐기지 못했지만 좋은 맛과 좋은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실내자리도 있고 더 푸짐하게 준 끝집!!
인터넷의 정보보다 현지인의 정보가 더 정확하다라는걸 깨닫는 여행이였다. 제일 좋은건 정말 좋은 택시아저씨를 만나는게 금상첨화일듯 ㅎㅎㅎ

청사포 끝집 장어구이 : http://www.cityfood.co.kr/h2/lastg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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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제2동 | 부산 해운대구 중동 612 (청사포길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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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금밀면을 먹고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역에 도착!
오호.. 뿌연 안개가 덮힌 해운대가 우릴 맞이하고 있었다. 이렇게 음산하고 뿌연 가운데 속에서도 사람들은 너도나도 8월의 주말을 즐기고 있었다. 택시를 타고 달맞이고개에 위치한 호텔 일루아에 도착.

호텔 일루아 : http://www.hotelillua.com/


와우. 뿌연 안개속에 위치한 호텔 일루아. 아직 낮 1시인데 산속 깊은곳에 위치한 것만 같은 이 으스스한 기분.. 거기에 바람까지 ㅠㅠ




한시간 먼저 도착한 탓에 1층에 있는 카페에서 기다리기로 한다. (엇 이사진을 찍은 수민이의 모습이 보이는군 ㅋ)


밖에 테라스도 있고 절경도 정말 멋있을 것 같은데 바단 보이지 않고.. 끝없는 하얀 안개만이.. 언제 걷힐런지..


거기에 비까지 후두두둑 떨어지고 음악 선율도 올리비아 노래와 재즈 노래가 나와 여행에 들뜬 우리의 마음을 차분이 가라앉혀주고 더욱더 센치하게 만들어주는 부산의 날씨였다. 엉킹 거미줄처럼 우리의 여행도 엉켜버린 이 사진..ㅋㅋ


뜨거운 커피와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와플을 시켜 불안정한(?)우리의 마음을 달래본다. ㅋㅋㅋㅋㅋㅋ


체크인을 하고 들어간 방!!
와!!!! 기대이상이였다. 우리가 묵은 방은 디럭스 트윈이였다. 부산의 다른 호텔보다 저렴하고 절경도 멋있는 이곳! 완전 추천이다.
헌데.. 커텐을 치고 전망을 보려 하니 누가 하얀 시트지를 붙여논 마냥 안개가 내눈을 가리고 있었다 ㅠㅠ 앙 ㅠㅠㅠ


아 이런데서 책읽으면 참 잠(?) 잘올 것 같은 아늑한 분위기 ㅋㅋㅋ
호텔 일루아 블로그 : http://blog.naver.com/anna800812/ 여기에 셔틀버스 운행도 안내해주고 부산의 맛집 등등의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차가 없어도 셔틀시간에 맞춰 움직이면 참으로 편하다. 우리가 묵은 기간엔 화이트와인도 제공되었다. 매력만점 호텔이다.



 해운대역, 중동역 아무데서나 내려서 택시타도 기본요금이 적용된다.






부산까지 왔는데 바닷물에 물장구라도 쳐보자 해서 셔틀버스를 타고 해운대에 도착.
꼴랑 해운대 사진은 이게 다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에서도 보시다 시피 뿌연 안개속에 푸른빛 바다는 볼 수 없었다. 헌데 날씨는 최악이였지만 파도만큼은 최고였다!
각자 튜브하나 끼고서 얼음장같이 차가운 물속에서도 파도타기를 즐기며 좋다고 셋이 말도 안하고 파도타던 모습이 생각난다. 입술은 다들 퍼래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하체 마비되는줄 알았음 ㅋㅋ
역시 해운대라며 또 해운대 오자며 셋이 회심의 미소를 짓던 ㅋㅋㅋ


밤에는 서울에서 무겁게 들고간 앱솔루트와 크렌베리. 그외 치즈와 기타 안주들과 함께 술한잔!
아 색깔 이뿌다-


호텔 일루아 앞에 유람선 선착작이 있는데 유람선에서 불꽃놀이를 해주는 것이다. 비록 그땐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너무 황홀했다. 야경이.. 정말 끝내줬다. 비록 낮엔 안개가 끼었었지만 야경하나만큼은!! 홍콩부럽지 않았다 ㅠㅠ




아침에 바라본 해운대.
정확히 10시부터 파라솔 치기 시작하더라-ㅋㅋ
일욜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부산여행이였다.
부산은 2번째 방문이였지만 가도가도 새로운 관광지!!
 
또 가게 될 그날이 오겠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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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제2동 | 부산 해운대구 중동 15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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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4 ~ 15일에 다녀온 부산!
한달만에 포스팅을 올리는....ㅋㅋㅋ
이번 여행의 테마는 '먹고 마시고 즐기자!'였다. ㅋㅋㅋ 비록 돈은 좀 들었을지라도 ㅋㅋ
ktx를 타고 부산을 향해 달려간다. 비가 오다, 개다를 반복하여 제발 비만 안오길 빌며 부산에 도착했건만!
습하고 불쾌지수 130%인 날씨속에서 부산에 다달았다.
우린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개금밀면'을 향해 갔다. 무거운 짐을 이끌고 ㅋㅋㅋ


위치는 부산 광역시 개금역 1번출구에서 직진하여 주욱 가다 보면 오른쪽에 개금골목시장이 나온다. ↑사진속 바로 이 골목에서 다시 올라가다보면 왼쪽골목에 '개금밀면' 간판이 보인다.


바로 여기!!
평소에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실감하게 하는 천막이 보인다. 와우
본래는 해육식당인데 개금밀면으로 더 알려져있다고 한다. 시장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듯 하였다. 그래서 맛볼 생각에 흥분되는 이순간! 사실 이사진도 다 먹고나서 찍은 것이라는;;ㅋㅋㅋㅋ




이것이 바로 개금밀면!!
종류는 물과 비빔이 있다. 아! 천원 더 보태면 곱배기를 먹을 수 있었다. 식초를 곁들여 먹으니 그 맛이 더욱 더 풍부해지는 그런 맛? 밀면은 밀가루와 고구마 전분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고 한다. 냉면의 육수 맛과 쫄면의 그 쫄깃한 면발의 조화가 아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처음 맛본 맛이였다. 그 오묘한 맛이 이리도 사람을 부르게 하는 것 같았다. 아직도 내입안에서 그 맛이 느껴진다. ㅋㅋ 음식도 굉장히 빨리나오는 편이여서 사람이 많아도 금방금방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아! 또먹고싶다 ㅠ_ㅠ


맛있는거 먹고 기분좋아진 두여인, 그리고 부산여행 동반자들 ㅋㅋ


개금밀면(해육식당) 찾아가는 길!


아이폰 덕택에 쉽게 찾아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좋은세상 ㅋㅋㅋ
아 또먹고싶다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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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제1동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제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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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yranoagency.com/

오늘 시라노 연애조직단을 봤다.

사실 이런 로맨스 코메디는 잘 보지 않는 편이였지만 7급공무원에서부터 빵빵 터지기 시작하면서 차츰 보게 된 것 같다.

영화내용은 둘째치고 병훈과 희중이 본격적인 사랑이 이루어지게 된 그 곳은 다름아닌 파리!!!!!!!!!!!!!!!!!!!!!!!!!!!!

내기억의 파리는 멋진 파아란 하늘 아래속에 사이다같은 청량하고도 싸늘한 10월 마지막 째주의 바람이 불었지만 정말 눈물나게 눈부신 햇빛이 내리쬐던 그 파리에서의 나는 여행 막바지의 외로움, 배고픔, 지침, 현실도피 등등의 오묘한 감정을 가지고 여행했던 그곳에서는 영화에서는 사랑의 시작과 이별의 추억을 간직한 도시로 표현되었다. 아... 정말.....극과극이구만.

방자전에서의 매우 인상깊었던, 송새벽 배우의 등장부터 빵빵 터졌다. ㅋㅋㅋ
남자가 여자에게 다가갈 때 여자는 어느순간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리지만 그 과정이 단순한 과정은 아니라는 것! 아하!
한명만 좋아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 남녀간의 교류가 있어야 이루어진다는 점 ㅋㅋㅋ 아 정말 여자는 절대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는다.(읭? 난 여자 아니냐 ㅋㅋㅋ) 헌데 내가 희중처럼 껌을 그렇게 했다면 욕먹는게 아닌가 ㅋㅋㅋ 역시 여자는 이쁘고 봐야 하는건가..ㅋㅋㅋㅋㅋㅋ 믿음이 없는 남녀사이엔 아무리 수많은 추억이 존재하더라도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점. 음 뭔가 많은걸 배운거 같지만 난 또 이론만 늘어가는구나 ㅋㅋㅋ

무엇보다 난 영화사이트는 잘 들어가지 않는 편이였는데 친구가 사이트 너무 잘 만들었다고 해서 들어가봤더니 역시!! 너무잘만들었다!! 영화속 내용처럼 메뉴 각 특성마다 영화의 스토리를 적절히 사이트에 녹여내고 있었다. 거기에 더불어 연애 컬럼과 데이트 코스 소개와 영화 news까지!!  모든 메뉴가 적절히 아우러져 있다. (이건 혹시 직업병?)

여자의 사랑은 상대방이 누구냐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그 타이밍이라는 것이 아주 중요하게 묘사되고 있다. 남녀간의 첫 만남에서부터 사랑의 시작까지의 과정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인 것 같다. 두 남녀의 과정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사람이나 장소 등등 모든 것의 조합이 이루어진 그 타이밍이 관건인듯.. 사귄지 오래된 커플이나 막 시작한 커플 등등 모두가 보면 좋은 영화인 것 같다.

아- 오랫만에 너무 유쾌한 영화를 봐서 기분이 좋다. 무엇보다 이번주는 마음의 무게를 덜 수 있는 한주라 그런걸까. 집에오는 발걸음도 가볍다. 그런데 왠지모를 이 씁쓸함은 뭐지..뭘까..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